EZ EZViwe

‘소백산 쑥돈’ 앞선 품질 소비자 ‘인정’

영주시 농축산물 대전 참가 호평받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01 11:36:10

기사프린트

소백산쑥돈영농조합법인(대표 권영흠)의 브랜드 ‘실라리안 소백산쑥돈’ 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축산물브랜드전에서 품질부문상을 수상한 소백산쑥돈영농조합은 지난달 28일부터 인천과 경기도 일산에서 전개되고 있는 영주시농축산물 대전에 참가, 차별화된 품질의 브랜드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랜드마트 계양점(10/28~11/5일)과 그랜드백화점 일산점(6~12일)에서 각각 이뤄지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 실라리안 소백산쑥돈은 기존 입점 브랜드보다 1백g당 최고 7백원이상 높은 가격이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그 판매량에 있어서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실라리안 소백산쑥돈 1kg을 구입한 김형숙씨(인천시 계양구)는 “돼지에게 쑥을 먹였다는 점이 관심을 끌었다”며 “더구나 고기색상 등 품질도 매우 좋아보여 다소 비싼가격이지만 망설임 없이 구입하게 됐다”고 말해 소비자들의 반응 배경을 짐작케 했다.
권영흠 대표는 지난 1일 “아직 행사가 진행중이지만 실라리안 소백산쑥돈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실라리안 소백산 쑥돈’은 현재 동아미트를 통해 판매가 되고 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