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지역 양계인과 관련업계가 화합과 상호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양계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달 27일 경님 김해시 진례 소재 금호가든에서 ‘양계인 및 관련업계간의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축제에서는 지역 양계인 및 관련업체 관계자 1백50여명이 참석해 지부별, 품종별, 업체별로 팀을 나눠 계란 나르기 릴레이, 한마음 공차기, 지구를 굴려라, 밀가루 엿 먹기, 노래자랑대회 등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수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한마당 축제를 통해 양계인과 관련업계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협회를 구심점으로 양계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