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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전문대학, 서안목장 견학

로봇착유기 현장 교육…첨단과학과 축산 접목 체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06 1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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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낙농가의 최대 관심사였던 로봇착유기의 보급이 경기 화성시 또나따목장에 2대 설치한데 이어 경기 평택소재 서안목장에도 설치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내 축산업계를 이끌 농진청 한국농업전문대학 학생들이 견학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한국농업전문학교 축산학과 여준모 교수 외 학생 20명은 LELY 로보트 착유기 아스트로넛 A3가 가동되고 있는 서안목장(대표 홍진우)을 견학해 로봇착유기에 대한 현장교육이 있었다. 이날 학생들은 말로만 듣던 로봇착유기를 접하면서 착유원리와 착유와 젖소의 관리에 관심을 갖고 향후 첨단과학을 축산에 접목함으로써 효율적인 낙농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확인했다.
특히 서안목장 홍진우씨는 한국농업전문대학를 졸업하고 목장에 묵묵하게 젖소를 돌보던 중 은사인 교수와 후배들의 견학이라 더욱 뜻 깊은 방문이라고 반색을 하며 질의에 성심껏 답변을 하였다.
한편 홍진우 대표는 낙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낙농가들이 LELY 로보트 착유기 아스트로넛 A3를 견학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 말하고 특히 2세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토록 노력 하겠다 밝혔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