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전북 완주군 소재 대둔산에서 당진지역 여성 낙농 고객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올해 ‘고객을 마님 모시듯이’란 슬로건을 걸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판매활동을 펼침으로써 좋은 성적을 거둔 삼양사 BU는 올 슬로건 그대로 ‘낙농가 마님을 모시고’ 산행을 실시했다. 삼양사 관계자는 “1년 6개월만에 처음 산행을 하게 되어 너무 좋다는 참석자의 말을 전하면서 목장일로 좀처럼 여유를 가질 수 없는 고객분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했던 당초 행사 취지와 맞아떨어져 개최자로 보람된 시간 이었다”며 흐믓해 한다. 이 관계자는 “이날 참석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미처 그동안 알지 못했던 목장 내부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과 한 마음이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이런 한마음 등반대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