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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업그레이드는 계속됩니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06 10: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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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사료BU(BU장 강신우)가 일본 협동사료와 기술제휴 협약 재계약을 체결하고, 시장 확장에 고삐를 당겼다.
삼양사 사료BU는 올 들어 사료 판매량이 늘어나자 이 여세를 몰아 협동사료와 기술제휴 재계약을 통해 기술지원 및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삼양사는 지난 3년간 협동사료와의 기술제휴로 양돈과 축우분야에서 다양한 기술을 도입, 양돈 하이맥스 및 낙농 MRS시리즈를 개발,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이번 재계약을 통해 제품설계와 생산부문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영업부문 등 전 부문에 걸쳐 일본의 선진 축산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기술영역을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일본 협동사료는 양돈·낙농부문에서 일본 최대의 시장점유율을 자량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대한 막대한 투자로 독보적 기술을 다수 보유하여 다른 회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오랫동안 일본 양축가들로부터 신뢰받는 사료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역사와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일본의 선진 기술을 도입, 기술인력 양성 및 생산기술에서의 차별화로 삼양사 사료의 제품을 더욱 경쟁력 있게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