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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애로 기술·과제 발굴

검역원, 2차 양계분야 협의회 가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08 09: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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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양계질병 위생관리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수요자 측면에서 양계산업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하고자 지난 3일 ‘제2차 양계분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계질병분야 협의회에는 대한양계협회(이종길), 업계(문성철), 농장(손정호), 학계(성환우, 송창선, 모인필 교수), 단체(양계수의사회 윤호식, 가금질병연구회 나만채), 현장 수의사(손영호) 등 양계분야 전문가들이 협의위원으로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수의과학검역원이 우선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뉴캣슬병, 전염성기관지염, 조류인플루엔자 등 현안 양계질병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뉴캣슬병(ND)과 관련해서는 산란계의 뉴캣슬병 백신프로그램 개선, 국내 뉴캣슬병 항원 모니터링 추진, 방역관리 개선사항 등 현장애로 기술사항들을 제안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