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랙터 및 농기계 생산업체인 대동공업(주)(대표 한재용)은 지난달 1일 농기계를 북한에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북한에 공급한 기종은 이앙기 50대 및 육묘상자 18만 셋트등 1차 선적분으로 인천부두에서 선적되어 직접 북한의 남포항으로 인도 되었다. 남북화해 차원에서 북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본격적 농기계 공급으로 대동공업(주) 제품의 북한 공급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한의 농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동공업(주)는 이앙기 공급과 함께 기술자도 파견하여 현지에서 기대사용 및 A/S 관련 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번 이앙기 및 육묘상자 공급을 시작으로 추후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등 작업기로 공급을 확대하여 북한지역의 영농발전에 기여하며 인도주의 차원에서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을 꾸준히 시행 할 계획이다. <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