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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고급화 장려금 폐지 고급육 생산 의지 꺾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08 09: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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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 쇠고기의 수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원산지만 정확히 표시되고 둔갑판매를 차단한다면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
문제는 수입개방에 지레 겁먹고 고급육 생산을 포기하는 우리 한우농가의 자세일 것이다.
고품질 한우를 생산할 때 지급하는 품질고급화 장려금이 내년부터 폐지된다. 현 상황에서 장려금 지급이 폐지되는 것은 고급육 생산 농가들의 생산의지를 꺾을 우려가 있다. 한시적으로라도 이를 보존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우리 농가들도 홍수출하로 제 발목을 잡는 어리석은 자세는 버리고 침착하게 계획적인 출하를 해야 한다. 우리가 한우농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한우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확신한다.

(남해화전한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