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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비 재배 벼 ‘최고’ 가린다

양돈협 이천지부, 15일 ‘수도작 경진대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08 1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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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 이천지부(지부장 정종극)가 가축분뇨 액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06 수도작 경진대회’를 오는 15일 이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축분뇨 액비를 활용해 벼를 재배한 경종농가 가운데 모내기단계에서부터 작황은 물론 미질에 이르기까지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점수를 받은 농가에 대한 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천지부는 이를위해 올초 17개 경종농가를 선정하는 한편 이천시 농업·축산 관련 공무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수도작 전문가(양돈인)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농교육과 함께 친환경 쌀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수상금을 비롯한 각종 비용 전액을 이천지부 회원들이 부담, 양돈농가들이 경종농가와 교류확대 및 가축분뇨 자원화의 필요성 홍보에서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