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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역할·유대 강화해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13 10: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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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대의원들의 역할과 유대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8일 한우자조금 관리사무국 회의실에서는 나상옥 한우자조금관리위 소위원장(목포무안신안축협장) 주최로 2차 소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와 타당성 검토가 이뤄졌으며, 특히 전국 240명 한우자조금 대의원의 역할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경북 예천 윤호식 관리위원은 “한우자조금 대의원이라는 명함만 가진 체 아무 역할도 없이 총회에만 참석하는 대의원들이 적지 않다”며 “이들에게 책임과 역할을 부여해 한우산업의 선도농가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소속감을 갖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이 같은 의견에 공감하고 사무국차원에서 대의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도록 밀접하게 관리하는 한편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유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