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텍의 제20회 아시아-태평양 순회강연가 지난달 3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Feeding the Gene for Performance and Profitability’란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과학적인 사료 급여 프로그램이 가축의 사육성적은 물론 생산성과 수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올텍 유럽 생명과학센터의 리차드 머피 박사는 “DNA 마이크로어레이 기술은 수 천개의 유전자가 상승 또는 하향 조절되는 것을 보여준다”며 “셀플렉스를 이용해 우리는 3가지 주요 변화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항산화 상태의 개선, 세포 스트레스의 감소와 전반적으로 세포 성적을 향상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또 올텍 북미 생명과학센터 콤 모란 박사는 당의 구조와 당이 가축내 어떠한 기능을 담당하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글라이코믹스학에 대해 소개했다. 콤 모란 박사는 글라이코믹스학은 “가축 장의 건강을 최적화시킴으로서 사육성적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며 “기능성 글라이코단백질을 이용한 영양학적인 기능은 병원균의 흡착을 통한 가축의 질병 저항력, 면역 조절 그리고 좋은 유전자의 상승발현을 도와준다”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