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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30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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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kg당 1천8백원대 이상의 가격이 50일이상 이어졌으나 지난 23일자로 하락세로 반전, 26일에는 대닭 1천4백원, 중·소닭 1천5백원대에 거래됐다.
육계가격 하락요인은 육계생산성의 향상과 함께 월말과 석가탄신일 소비감소 시기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어린이날 특수를 감안할 때 앞으로 닭고기 소비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 3월 종계사료 생산실적(잠정치)이 2만6천2백2톤으로 전년 동월 2만3천5백4톤보다 11.5% 증가해 5월중순부터 닭고기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육계값의 큰폭 하락세가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