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0개 협동조합, 전체 원유판매량 80% 취급 ★…’05년 기준으로 미국 내 상위 50개 협동조합이 판매한 원유량은 1천420억파운드(6천440만톤)로 전체 우유공급량의 80%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물량은 ’04년에 비해 1.69%가 증가한 것. ’05년 미국 내 전체 우유생산량은 3.8%가 증가했다. 한편 ’05년 기준 미국 내 최대 협동조합은 미조리주에 위치한 ‘데어리 파머 오브 아메리카’사로 납유조합원은 1만2천78명. 이들은 연간 367억파운드(1천664만톤)의 원유를 납유했다. 뉴멕시코주에 있는 협동조합들은 호당 연간 납유량이 6천620만파운드(3만톤)로 조합원당 납유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11월11일 ‘치즈의 날’ 축제 ★…일본 치즈보급협의회와 수입치즈협회는 11월10일 제15회 치즈의 날(11월11일)을 맞아 도쿄에서 ‘치즈 축제 2006’을 개최했다. 일본을 포함한 19개국으로부터 약 250종류의 치즈가 전시, 판매된 이번 행사에는 희귀한 치즈의 시식이나 요리 실연 등을 통해서 행사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치즈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관계자들은 일본에 된장이나 간장 등 발효 식생활 문화가 뿌리 내리고 있어 발효식품인 치즈도 일본의 식생활 문화에 정착할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향후 치즈 보급 계발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유전자 검사로 최고 유질생산우 선발 ★…호주 시드니 대학과 낙농협동조합연구소는 젖소의 유질과 생산성을 예측할 수 있는 특정 유전자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특정 질환에 대한 항병성도 추적할 수 있어 전반적인 수익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현재 6년이 소요되며 두당 비용이 2만5천불에 달하는 젖소 종모우 후대검정방법을 대체할 수 있어 개량사업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낙농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