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양돈협 경북도지회, 불우이웃돕기 참여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15 10:08:13

기사프린트

【경북】 대한양돈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성곤)는 지난 13일 김천 일직식당에서 대구, 경북지역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곤 지회장은 이날 “2012년부터 전면 중단되는 가축분뇨의 해양배출에 대해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양돈인 스스로 환경문제 해결에 자구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군지부별로 지부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되는 지역들의 적극적인 도협의회 참여를 유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연말 불우이웃돕기운동 참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군지부장들은 또 국내 일부 재벌기업이 자금력을 바탕으로 모돈사업을 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농림부와 양돈협회가 진상을 철저히 가려 강력하게 대응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김천=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