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농가 TMR 개념·생산기술 이해 필요”

TMR 활용성 강화…자가시스템 형태 바람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15 10:14:57

기사프린트

“TMR이 국내에 건전하게 뿌리 내리려면 농가가 TMR의 개념과 생산기술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가 TMR 형태로 가야 합니다.”
지난 8일 강원도 원주 소재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TMR연구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만난 김동균 회장(상지대 교수)이 국내 TMR이 나아갈 길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회장는 연구회의 성격과 관련 “TMR 연구회는 2000년 3월 창립해 TMR의 개념정리와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의 설정에 초점을 둬 활용성 측면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특히 “심포지엄의 주제는 이사회를 통해 결정되며 일년에 두 번 10여차례 걸친 심포지엄을 통해 낙농 및 육우사료 공급형태의 발전과 사양관리의 합리화에 적지않은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며 “연구회가 TMR 사료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TMR 연구회는 최근 한국큰사슴협회의 요청으로 클러스터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