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종오리농장 설립을 위해 오리업계가 영국 체리베리사간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했다. 원종오리농장 설립을 위한 한국종오리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신)는 지난 11일 오리협회 회의실에서 원종오리 투자를 위해 내한한 체리베리사의 관계자들과 종오리농장설립과 관련한 MOU협정 체결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영국 체리베리사는 한국에 원종오리농장 설립을 위한 투자를 확정한 가운데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해 향후 추진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원종오리농장 설립은 안정적인 종오리 수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체리베리사와의 협상에서는 체리베리사의 투자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에 대해 국내 종오리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방침을 결정하게 될 것”이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