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주검정회 회원을 비롯 청주, 충주, 당진, 홍성, 홍천 등지에서 70여명의 많은 낙농인이 참석해 행사장은 낙농인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성사료의 ‘오웰빙사료’를 급여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항아골목장(대표 최규준)과 수목목장(대표 박인용)이 소개 됐다. 항아골 목장(대표 최규준)은 평균 착유두수 28.4두로 년 평균 유량 35kg의 놀라운 성적을 달성했으며 오웰빙 급여 후 체세포가 124,000에서 114,000로 낮아졌고 공태일수도 147일에서 127일로 줄어드는 놀라운 개선효과가 있었다. 특히, 수목목장(대표 박인용)은 전국낙농검정성적 ‘베스트목장’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베스트목장’은 일시적인 성적향상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유량과 유지율 등 여러 항목에서 지속적인 성적을 유지해야 선정될 수 있다. 평균 착유두수 30.4두로 년평균 36kg을 기록하고 공태일수 123일과 평균산차 3.1산을 유지했다. 두 목장의 성적보다 더 놀라웠던 점은 두 목장 모두 무더운 여름을 포함하여 일년 내내 높은 성적을 유지하였다는 점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박종현부장(우성사료 여주지역 담당)은 두 목장의 우수한 성적을 높이 평가하고 목장의 수익과 더불어 한창 한미 FTA로 혼란스러운 이 시점에 우수목장이 갖는 의미를 시사하며 생애 총 산유량 5만kg가 현실에 가까이 왔음을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이상춘과장(여주 농정과장)은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두 목장을 축하하며 여주지역의 낙농기술수준이 선진국과 비교해도 될 만큼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여주지역의 낙농산업 뿐만 아니라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우성사료의 ‘오웰빙’의 특장점이 소개돼 낙농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성사료가 말하는 ‘오웰빙’의 특장점은 ▲생기찬 간(Healty Liver) ▲강건한 발굽(Healthy Hoof) ▲편안한 반추위(Healthy Rumen) ▲깨끗한 유방(Healthy Udder) ▲늘 젊은 자궁(Healthy Uterus)이라고 우성사료 측은 강조했다. 또한 최근 고능력우에서 중요시 되는 비타민 B군(콜린, 나이아신,바이오틴)을 특수공법으로 보호 처리된 제품으로 젖소의 생리활성과 면역증강 시켰으며 필수적인5대 미량광물질은 흡수 이용율이 높은 유기태 제품을 기용했다. 생균제는 효모와 곰팡이제(SC & AO)를 균형처방하고 효소분비촉진제(ESS)를 함께 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