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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육우 경쟁력 높인다

천하제일사료 암소비육 전용사료‘마블퀸’ 출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15 1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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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대표 윤하운)가 2002년부터 3년 여간 천하제일사료, 영남대 한우연구소, 일본수의축산대학이 공동 연구해 지난해 3월 출시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적용, 미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대비한 농장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암소비육 전용사료인‘마블퀸’을 출시했다.
천하제일사료가 ‘마블퀸’을 개발하게 된 배경은 우선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방 및 냉장육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입육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암소비육도 육질등급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한육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암소비육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6년 10월까지 암소도축두수를 보면 전년 동기대비 15%가 증가했으며 암소도축율 또한 37.3%에서 39.0%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출하체중을 증가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신제품을 출시 배경은 최종적으로는 암소 육질 차별화 및 출하체중 증가를 통한 농가의 수익성 증대이다.
‘마블퀸’의 특장점 및 효과는 첫째, 고단백 고에너지로 제품이 설계되어 있어 육질 및 육량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을 강화해 사료효율 개선, 사료섭취량 최대화로 일당 증체량을 증가시켜 출하체중을 늘리는 것이다.
셋째,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을 강화해 반추위 안정화를 통한 대사장애를 예방하는 것이다.
넷째, 비타민 및 광물질 처방해 고기의 품질(육색, 조직감, 보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마블퀸’은 암소의 육질 등급 출현율 향상과 출하체중을 증가시켜 농장의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비육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을 하는 것으로 했다.
특히 ‘마블퀸’은 번식우 농장에 ‘두배의 기쁨’ 을 줄 것이라고 천하제일사료의 이은주 비육우 PM은 강조했다.
한우 고급육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안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천하제일사료가 한우 거세우, 홀스타인 거세우, 한우 비거세우 고급육 프로그램에 이어 암소비육 전용사료를 출시해 한우 번식우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블퀸’ 제품은 영양소 함량을 대폭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상승된 비용을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않았다. 바로 고객성공을 통한 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천하제일사료가 함께하겠다는 의지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