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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명실상주’ 브랜드 선포식 개최

농축산물 공동브랜드로 경쟁력 ‘주목’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15 1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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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브랜드 추진이 시장에 대한 접근성 및 교섭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상주시가 농축산물 공동브랜드를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소재 농협 하나로클럽에서는 상주시 주최로 ‘명실상주 브랜드 선포식’과 ‘상주가 만든 명품 농축산물 명실상주 큰잔치’<사진>가 열렸다.
상주시에 따르면 명실상주란 알려진 이름과 실제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의미의 ‘명실상부’와 상주를 합성한 말로써 정성으로 키우는 농심과 최적의 생태환경도시 상주가 보장하는 품질이 만나 세계명품 공동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따라서 상주시는 명실상주 이름을 내건 한우와 벌꿀을 비롯해 쌀, 곶감, 배, 사과, 누에가루 등을 이번 행사에서 선보였다.
이상배 의원(한나라·상주)을 비롯한 수많은 지자체 및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속에 이뤄진 이날 브랜드 선포식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상주에서는 곶감과 꿀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축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어 시장이 직접 세일즈맨이 되어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며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도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