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농림부 축산경영과장이 이달 말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자에 축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축산경영과장 후임 자리를 놓고 노수현 과장(축산연구소 개량평가과), 이상수 서기관(축산물위생과), 이상철 팀장(자연순환농업팀)이 3파전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노수현 과장은 서울대를 나와 기술고시에 합격,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상수 서기관은 건국대를 나와 농림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사료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상철 팀장은 경상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축산연구소에서 근무하다 농림부로 자리를 옮겼다. 김영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