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브랜드경진대회 품질부문상의 주인공 ‘실라리안 소백산쑥돈’의 대형유통점시장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소백산쑥돈영농조합법인(대표 권영흠)에 따르면 최근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에 대한 입점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말부터 이달초까지 약 2주간 그랜드백화점 일산점과 그랜드마트 계양점에서 각각 전개된 영주시 농축산물대전에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실라리안 소백산쑥돈은 뉴코아 아울렛(반포점, 안양점)을 통해 이미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지난 19일부터는 홈에버(구 까르푸) 2개점에 입점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대형유통점 입점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쑥돈영농법인 권영흠 대표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유통업계의 신뢰가 높을 뿐 만 아니라 ‘쑥돈’이라는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내년부터는 하루 1백50두에 불과한 출하두수를 2백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일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