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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낙찰가 87만원대 형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20 09: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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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 2검정소 제195차 경매결과 평균낙찰가격이 87만원대에 형성됐다.
입찰등록자 71명을 포함해 모두 2백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열린 이번 경매에는 2백20두가 상장, 이중 5두가 유찰되고 2백15두가 낙찰돼 1억8천7백여만원의 총액을 기록했다.
특히 우정종돈이 출품한 듀록수퇘지(인덱스 279점)가 이날 최고가인 4백10만원에 경남 합천군의 안석환(초계면 택리)씨에게 낙찰돼 눈길을 끌었다.
품종별 평균낙찰가격을 살펴보면 수퇘지만 출품된 듀록이 1백11만1천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랜드레이스의 경우 수퇘지 67만원, 암퇘지 72만3천원 ▲요크셔는 수퇘지 84만3천원, 암퇘지 49만2천원 ▲버크셔가 수퇘지 53만3천원, 암퇘지 56만7천원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