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우협 경남지회, 한미FTA전지 의견 모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20 10:13:15

기사프린트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5일 창원시 소재 성산아트홀에서 시군지부장 연석 간담회를 갖고 한우산업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정희식 경남도 축산과장, 신철교 종축개량협회 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국민의 77.1%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데 정부는 명분뿐인 한미 FTA 협상을 체결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며 “우리의 산업과 국민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FTA협상을 반드시 막아내자”고 말했다.
이날 지부장들은 오는 22일 창원에서 열릴 한미FTA 저지 궐기대회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지부장들은 수입조사료 배정 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창원=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