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지난 17일 이두원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임직원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우내축산 육가공공장에서 하눌소 출시기념식 및 시식회와 조인식<사진>을 갖고 그동안 조합이 구축한 고급육기반에서 생산한 하눌소의 본격 공급에 들어갔다. 이두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하눌소의 출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가는 첫걸음에 불과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한우고기를 생산해서 2백만 충남도민과 2백만 대전시민에게 공급하고 미국의 공격에 대응한다는 생각으로 하눌소가 출발했다”고 하눌소 탄생의 의미를 강조했다. 대전충남한우조합은 아우내축산육가공에서 천안과 아산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대전권과 나머지 지역에서 자체매장과 프랜차이즈를 통한 소비자공급을 확대하며 점진적으로 시설을 갖춘 식당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안=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