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1검정소 제267차 경매결과 평균 낙찰가격이 또다시 1백만원을 넘어섰다. 입찰등록자 57명을 포함해 1백71명이 참석한 이날 경매에서는 상장돈 1백25두가 모두 낙찰, 1억3천5백여만원의 총액을 기록했다. 특히 포천종돈 출품 요크셔 수퇘지(인덱스 265점)가 이날 최고가인 3백90만원에 경기도 이천의 유병택씨(유원농장, 호법면 단천리)에게 낙찰됐다. 품종별 평균 낙찰가격을 살펴보면 ▲듀록 수퇘지가 1백20만원 ▲요크셔 수퇘지 1백1만원 암퇘지 1백2만원 ▲랜드레이스 수퇘지 80만원, 암퇘지 94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성별로는 수퇘지 1백14만원, 암퇘지의 경우 99만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체 평균가격이 1백8만원선에 형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