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산업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리업계가 당면한 현안 문제 등을 논의한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 안성연수원에서 협회 대의원 및 고문, 분과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협회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회의 내년도 사업계획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오리업계가 당면한 종오리 데이터베이스 사업, 오리자조금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한 질병예방 교육과 함께 협회 발전 및 회원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자리도 마련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