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록협회(회장 전기현)는 지난 16·17 양일간 대전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선진양봉농가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특히 최근 불거진 항생제 문제 등과 관련해 친환경 양봉산업과 유통마케팅 관련 전문가의 강의가 펼쳐져 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기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를 앞두고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친환경적으로 생산성을 강화해 고품질 친환경 벌꿀을 생산 공급하는데 앞장서자”고 밝혔다. 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