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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란종계 쿼터량 조정

산란종계, 대표자 협의회 갖고 내년 사업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27 1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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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종계업계는 내년 산란종계 쿼터물량을 올해보다 다소 줄어든 41만2천수로 조정키로 했다.
산란종계 대표자들은 지난 22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산란종계 쿼터량 조정 및 산란계자조금 거출기관 지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회의에서 산란종계장들은 산란계 수급조절을 위해 자율 쿼터제를 지속하기로 하고 금년도 41만8천수에 비해 6천수 가량 줄어든 41만2천수로 조정키로 하고 업체별로 쿼터량을 배정했다.
업체별로 배정된 쿼터량은 한양, 인주, 조인이 각각 10만8천수, 봉산 3만8천수, 신진 3만수, 성진 2만수로 조정했다.
그러나 산란종계업계는 수급조절과 시장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율쿼터제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신규업체에 대한 진입이 없어야 한다는데 전제하고 내년도에 신규업체가 진입할 경우 쿼터제의 지속이 힘들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