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3대 최기환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광 정읍시장, 김진상 정읍시의회 의장, 강인형 순창군수, 김경섭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배진수 농협중앙회 이사(진안무주축협장)과 관내 회원조합장, 조합 임원과 대의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최기환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님들의 변화와 개혁의 요구를 실천해가며 꼭 필요로 하는 조합으로 만들어 가겠다”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축산과 청정축산을 이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기환 조합장은 무투표로 재선고지에 올랐으며, 순창과 정읍의 합병조합장으로 2년 동안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현재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과 농협목우촌 이사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