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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축협, 배합사료공장 HACCP 인증 획득

고품질 ‘안심사료’ 제공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2.04 1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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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 배합사료공장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받고 사료생산 전 과정에 걸쳐 안전성과 위생을 강화, 한발 앞선 품질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당진축협은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엄격한 현장심사와 기준을 통과, 지난달 21일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당진축협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양축농가가 원하는 사료생산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고 설명했다. HACCP은 원료에서부터 제조와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위해물질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당진축협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HACCP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 직원이 전사적으로 제품 안전활동을 전개, 끊임없는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과 품질보증 활동을 통해 고객의 불만 및 제품에 대한 불량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기대와 요구조건을 충족시켜 나가겠다는 것.
김기원 조합장은 “배합사료공장은 안전한 제품, 무결점 설비, 최고의 품질, 고객 신뢰도 제고 등을 통해 ‘고객을 위한 최고 품질, 안전한 배합사료 생산’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내 가족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신념 아래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제품을 생산, 공급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을 지원한다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

■당진=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