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상수 축산경영과장은 59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건국대 사료학과를 나와 87년 농림부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과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옳고 그름이 분명하고 선이 굵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축산인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2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는 낙농산업발전대책이 어떤 모습으로 결론이 내려질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축산경영과에서는 전 축종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