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010 퍼스트 협동조합 모델을 구현해나가는 수원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수원축협은 내년도 살림살이를 올해보다 약 20% 성장한 1조 6천4백2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중 신용사업 1조3천5백69억원, 경제사업 1천6백53억원, 공동사업(안산연합사료, 한우람, 동충하초포크) 1천1백93억원이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비는 32억6천4백만원, 당기순이익은45억2천만원으로 책정했다. 우용식 조합장은 “조합원의 숙원인 화성호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농지법이 어제 국회에서 통과 되었다며 앞으로 화성호 축산단지 조성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해 조합원들의 양축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수원=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