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축협(조합장 박광수)은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대책반을 편성, 운영하고 관내 양계·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을 긴급 지원했다. 박광수 조합장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조합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충주지역에서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방역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조합장은 또 “축협에서는 조합원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축협은 최근 상호금융 1천억원을 돌파해 농협중앙회로부터 1천억탑을 수상했다. 또 조합원 자녀 중 43명을 선정해 2006년 축협 장학금 2천7백만원을 전달했다. ■충주=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