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낙농정책은 낙농가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이 안된채 정부의 정책대로만 움직이고 있어 한심스러울 뿐이다. 정부에서 낙농산업종합대책을 내 놓은지도 벌써 2년여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일반유업체나 정부의 역할에 대한 불신이 깊어짐에 따라 농가들의 하나된 목소리를 내기 위한 구심점이 현재로선 없다. 현 시점에서 농가의 거래교섭력 강화를 위해서도 단일화된 집유체제 개편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낙농산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낙농가들에게 맞는 제도개선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 정부는 낙농산업을 지키기 위한 비전제시는 물론이거니와 강력하게 의지를 나타내야 한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군위낙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