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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정책 조기수립위해 농가 단합된 목소리 절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2.11 09: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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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방화에 따른 낙농산업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낙농가들이 서로가 처해있는 상황이 틀리기 때문에 농가의 단합된 목소리가 나오기 어렵다.
지금까지의 낙농정책은 낙농가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이 안된채 정부의 정책대로만 움직이고 있어 한심스러울 뿐이다. 정부에서 낙농산업종합대책을 내 놓은지도 벌써 2년여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일반유업체나 정부의 역할에 대한 불신이 깊어짐에 따라 농가들의 하나된 목소리를 내기 위한 구심점이 현재로선 없다.
현 시점에서 농가의 거래교섭력 강화를 위해서도 단일화된 집유체제 개편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낙농산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낙농가들에게 맞는 제도개선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 정부는 낙농산업을 지키기 위한 비전제시는 물론이거니와 강력하게 의지를 나타내야 한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군위낙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