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천안낙협(조합장 김홍섭)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간담회를 실시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조합사업 소개는 물론 미래지향적인 낙농조합육성을 결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선거에서 임원과 대의원의 대폭적인 교체로 인해 서로간의 얼굴을 익히는 상견례와 조합사업 소개 및 최근 낙농현안설명으로 임대의원의 낙농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실시된 것으로 조합을 구심점으로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크게는 낙농산업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아래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홍섭조합장은 조합이 중점 추진하는 구제역 재발방지노력, 협동조합 합병문제, 목우촌우유 인수문제 등 낙농현안과 축산현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구제역재발방지노력에 적극 동참해준 조합원에게 감사를 보내고 우선 조합원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지 않으면 조합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내조합이라는 주인의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조합장은 무한경쟁시대속에서 조합원의 역할과 조합사업 참여가 조합활성화에 필요하다며 조합은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사업의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며 실례로 조합이 실시하고 있는 헬퍼사업은 낙농환경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대의원은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조합과 조합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낙농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지적이다.(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