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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11회 동창 자서전 출간

신정재 동약협회장 편집위원 활약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2.11 1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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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제 11회 동창들의 수필모음집인 ‘2006 우리들의 이야기5’가 출간됐다.
이 수필집은 서울사대부고 제 11회 동창들이 입학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 또 그들의 삶을 한 토막씩이라도 함께 나누며 공동의 자서전을 꾸며보자는 뜻으로 기획했다.
이 책은 70여명 동창들의 지난 50년 삶과 역정을 잔잔하게 담고 있다.
편집위원장을 맡은 신정재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은 “책을 발간하자는 이야기가 처음 나왔을 때는 조금 염려도 됐지만 오히려 원고가 넘쳐 즐거웠고 특히 외국거주 동창들의 높은 참여에 기쁘고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친구들의 글과 함께 자기의 글이 활자화됐다는 사실은 아마추어로서는 맛보기 힘든 행운이다”며 다음번 6호는 더욱 멋지게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