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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기동물 보호소 개소‘동물복지 도시’ 발돋움 계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2.13 0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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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동물복지라는 개념이 생소하게 인식돼 있다. 심지어는 사치스런 개념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나라 도처에서 벌어지는 동물학대 행위는 차마 동물과 같이 살아가고자 하는 국민들에게 심한 자괴감을 가지게 한다. 특히 인천은 지난 봄 장수동과 산곡동의 ‘개지옥’ 사건을 거치면서 동물학대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그러나 최근 야생동물 및 유기동물보호소를 개소하면서 인천지역이 동물보호 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인간은 동물들과 더불어 살아갈 때 영장으로서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다. 좀 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인천광역시수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