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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축협, 7백명 대상 안전성 홍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2.13 1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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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4일 평거지점 앞 행사장에서 정영석 시장 및 시의회 사회산업위원 7명을 비롯 7백여명의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닭·오리고기 무료 시식행사를 가졌다. 2백마리의 닭고기와 1천개의 삶은 계란이 준비된 이날 행사에서는 닭튀김, 닭조림, 로스구이, 삼계탕 등 닭과 오리를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였다.
정연규 조합장은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으로 닭고기의 소비가 급감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농가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한편 위축된 소비문화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소비자들에게 “인플루엔자 발생농가의 닭은 모두 발생지역에서 강제폐기돼 일체 반출되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닭과 오리는 안전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진주=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