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료 전문업체인 (주)신원에프앤씨(www.sinwonfnc.com·대표 김종영)의 여주물류기지가 지난 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인근지역 조사료 사용양축가들은 물류비의 획기적인 감소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함께 소량 구매도 가능할 뿐 아니라 직접 제품을 확인 한후에 구입이 가능, 농가와 조사료업체간에 품질시비 해소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장된 신원의 여주물류기지는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상구리에 위치, 경기도 이천 양평지역을 비롯해 원주와 충주 등 강원 및 충북일원을 주요 공급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총 2천여평의 부지위에 보관창고 1백평, 사무실 40평규모에 일일 물동량이 조사료 40여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신원측은 여주물류기지에 이어 김제물류기지도 곧 오픈할 예정이어서 국내 조사료 공급체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전병설 한국 양록축협장 등 농축협 관계자와 양록인 관련언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개장식에서 김종영 사장은 『조사료 공급비용을 최소화 하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 여주물류기지의 가동은 양축가 고객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려는 신원에프앤씨의 기본 경영지표의 산물』이라며 『앞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아이디어 개발을 통해 양축가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일호L21ho@chuksannew.c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