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테인은 고급 아미노산과 철분이 다량 함유된 식물성 생약제제로, 이유자돈의 비 특이성 설사예방 및 장운동을 조절시켜 주는 자돈용보조사료다. 대동신약측은 바이테인에 포함된 성분에 대해 “각종질병에 대한 면역원성을 증가시켜 PMWS 등 소위 4P 질병으로 불리는 소모성 질병 에방 효과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항생제 사육을 위한 기능성생약제제로 면역력을 향상,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뿐 만 아니라 성장촉진과 증체향상이 뚜렷하게 달라져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생리활성물질 첨가로 장관을 튼튼하게 하고, 대사촉진을 증가시켜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광호 대표는 “자돈은 면역력이나 환경적응력, 사료소화능력 등 신체조건이 성돈에 비해 매우 취약하므로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깨끗한 사육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우중 wjjeo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