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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균 전무(남원축협)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협동조합이 담당해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7.01.02 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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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은 소의 생산에서부터 유통·판매까지 다양한 산업이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생산단계에서의 개체관리 및 주관기관의 역할이 사업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다.
2008년 전면실시를 앞두고 현재 우리 조합은 시범사업에 브랜드경영체로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업무추진의 한계도 노출되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현행 추진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농협은 그동안 다양한 소 관련 정책사업으로 전문지식과 현장관리능력, 그리고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등록·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축적해왔다.
따라서 농협이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을 가장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사업이기에 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