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축협노동조합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원승희)는 지난 7일 농협경인지역본부정문앞에서 조합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식량자원 축산업 사수와 생우 수입 결사 저지 대회」를 가졌다. 이날 조합원들은 생우수입과 관련한 농협중앙회의 묵시적 방조에 대해 협동조합이기를 스스로 거부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조합원들은 하루속히 생우수입에 대한 입장 표명과 함께 조직적인 저항을 추진하여 제2의 식량자원인 축산업을 지키고 파탄에 빠져있는 양축농가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합원들은 통합농협의 행보가 의심스러움을 넘어 통합취지와 목적을 외면하고 현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인한 농업시장의 전면 개방을 묵인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최근 실시되고 있는 협동조합 구조조정 정책과 그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협중앙회의 통합 취지와 목적은 파탄직전에 놓여있는 농촌경제 복구와 회원조합 육성임에도 불구하고 축산인과의 대화창구며 사랑방역할을 하고 있는 회원축협 죽이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고 주장함은 물론 중앙회 감사위원회와 개혁위원회가 일방적인 작대로 축협노동자를 거리로 내몰고 최근 회원조합 합병 및 퇴출발표는 결국 제2의 식량자원인 축산업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조합원들은 농협의 잘못된 개혁과 구조조정과을 즉각 처회할것과 통합목적과 취지대로 중앙회 경제사업을 회원축협으로 이관시키고 축산관련사업을 회원축협 창구로 일원화시켜 축협의 전문성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을 요구했다. 또한 수천억에 이르는 구 축협중앙회의 손실금을 회원축협에 전가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지와 함께 단위농협과의 차등을 두는 불합리성을 시정할 것을 요구하며 이 사항이 받아질때까지 농민단체와 연대해 끝까지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