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해 관내 탕정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자 긴급방역팀을 구성, 차단방역활동과 함께 인력 및 방역약품을 지원해서 확산방지를 통한 조기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산축협은 발생 당일인 지난해 12월21일 오후부터 아산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발생지 주변(배방면 구령리 군도13호)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방역조를 편성, 조합의 방역차량을 동원해서 휴일없이 24시간 방역체제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농가 방역활동 및 이동통제초소 방역활동에 총력지원할 예정이다. 아산축협은 인력지원 및 방역차량지원 이외에 농가 방역용으로 생석회 5백포를 관련 조합원에게 긴급 지원했다. 한우작목회를 비롯한 축종별 작목회에서도 간식과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초소근무자들의 위문했다. ■아산=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