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돈육품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등급판정소에 따르면 지난달 돼지냉도체 육질 등급판정결과 1만5천8백92두 가운데 물퇘지 판정돈은 1천79두로 6.8%의 출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보다 0.7%p 높아진 것이나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는 2.0%p 낮은 것이다. 이에따라 지난한해 물퇘지 출현율은 평균 7.3%를 기록, 9.3%를 보였던 전년보다 2.0%p가 낮아졌다. 3등급 역시 지난해 보다 2.0%p가 낮은 7.8%의 출현율을 보였다. 반면 1등급 이상 출현율은 높아져 1+등급의 경우 4.7%로 전년보다 1.4%p가, 1등급은 25.2%로 2.5%p가 각각 상승, 전반적으로 돈육품질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