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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여성농업인 단체장 간담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5.14 16: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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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서규용)은 지난 7일 영성농업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규용청장은 여성농업인들로부터 건의를 받고 『97년 농촌지도직의 지방직 전환 이후 과도한 지도인력 감축으로 현장지도에 어려움이 많다』며 『기술농업을 선도할 전문지도인력의 확충과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한 지도기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청장은『식량자급·환경보전농업 등 국가기능의 효율적 사업추진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여성농업인의 역할증대에 따른 여성농업인들의 요구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국여성농업인 총연합회 김순옥 회장은 『시군 농촌지도인력의 감축으로 읍면의 농민상담소가 없어지면서 농촌지도사들을 보기가 힘들다며 바쁜 농사철에 걱정이 태산』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생활개선중앙회 김현숙 회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전시행정으로 특정작물에만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경향이 있어 다수의 일반작물 재배농가 지원에는 소홀하다』며 일반작물 재배농가에 대한 지도업무를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한국여성농민연구소 임분순 이사장은 『농촌지도인력의 전문화와 도·농연대 교류를 통한 도시민 휴식공간과 가족단위 농사체험장 등을 적극 발굴 자원화 방안을 마련하고, 풍요로운 복지농촌건설을 위한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과 노인시범마을 육성사업의 보조금 지원확대를 위한 예산확보에 여성농업인들의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