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일부조합사료가 수입생우농가에 공급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전국한우협회의 K조합사료에 대한 불매운동 및 중앙회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농협사료 전체에 대한 불매운동 확산의지를 천명하자 한우협회측에 「수입생우용 사료공급에 대한 농협중앙회 입장」을 문서로 전달했다. 농협중앙회장 명의로 된 이 문서에서 농협은 『생우수입과 관련해 한우협의의 수입생우 근절 및 사육저지운동에 생산자단체로서 뜻을 같이한다』고 전제하고 『회원조합을 지도·감독하는 중앙회로서 생우수입 이전부터 중앙회 사료공장과 사료가공조합에 사료공급 사전차단을 몇 차례에 걸쳐 지시·지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조합사료가 공급된 점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또 『이번 전 계통조직을 통해 공급불가 방침을 다시 한번 시달했다』며 『계통조직간 긴말한 공조체제를 유지, 사료공급을 사전에 차단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회는 해당조합에 대해서도 ▲이미 공급한 사료 전량 회수 ▲한우협회등 축산관련 단체를 방문해 적극 해명 ▲추가공급이 절대 발생치 않도록 특단의 조치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중앙회로 보고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이날 K조합은 사료공장장 명의의 해명서를 통해 『진안하치장에서 임의로 수입생우용 사료가 유출돼 유감스럽다』며 『지난 8일자로 하치장 거래해약등의 문서를 보낸바 있다』고 밝혔다. 조합은 또 같은 날 진안하치장 계약자에게 내용증명서를 발송,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강조하고 진안하치장 이전 및 수입생우 사육농가에 공급된 사료회수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