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양계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주)하림의 (주)신기 인수 매각설에 대해 양측 모두 부인하고 있다. (주)하림과 (주)신기는 최근 양계업계 내부에서 두 회사간 인수매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데 대해 과거 협의가 오간적이 있음은 시인하면서도 구체화 된바가 없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주)신기의 한관계자는 『국내 육계업 자체가 계열화사업 체계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만큼 종계시장 자체의 시장성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수년전부터 몇몇 업체에 매각이나 임대 등의 의사를 밝혀온 것은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내용』이라며 『다만 하림의 종란을 주당 20∼30만개 위탁부화는 하고 있으나 인수매각과 관련해서 최근에 하림 뿐 만 아니라 어떤 업체와도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지금이라도 능력과 의지를 가지고 사업을 전개해 나가면서 적정 조건을 제시하는 업체가 있다면 인수 매각 등에 대해 협의할 의사는 있다』며 『그 때까지는 정상적인 경영이 이뤄질 뿐 아니라 굳이 서두를 생각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하림의 한 관계자도 『(주)신기 인수를 검토한 바는 있으나 지금은 전혀 고려치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상주와 함안 등 영남권 두곳에 도계장 건설을 토대로 계열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물류비용 부담으로 인해 (주)신기 인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