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태를 60%이상 함유한 천연황태 조미료가 국내에서 개발돼 현재 천연조미료시장을 이끌고 있는 쇠고기 및 멸치조미료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보여 축산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최근 황태를 이용 천연조미료 대량생산 및 수출상품으로 산업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식연 양승용 선임연구원(식품가공연구본부)은 지난 2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 천연황태 조미료가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호주 일본등에 수출되는등 세계 천연조미료 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북설악 영농조합법인에 기술이전됐다. 북설악 조합(대표 김성용)은 현재 하루1.5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의 특징은 모든 국이나 찌개류에 첨가하면 황태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천연황태 조미료는 천연황태를 원료로 볶음, 추출, 농축, 미분쇄, 혼합 및 과립화와 진공건조 및 포장등의 공정을 거쳐 제조된다. 양승용 박사는 천연황태 조미료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파급되고 있는 육류 소비불안 심리로 인한 대체식품으로 조미식품시장에 수출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현재 천연조미료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쇠고기 조미료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양 박사의 연구는 가공식품 수출촉진을 위한 기술지원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돼 오는 6월말 과제가 완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