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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업계 우수농장의 날등 주체 제품 바로 알리기 나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5.16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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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업계가 우수농장의 날 등과 같은 행사를 통한 제품 "바로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3월과 4월의 한 고비를 넘김에 따라 그동안 하지 못했던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
퓨리나코리아는 특히 지역별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고, 낙농사료의 우수성을 실증을 통해 직접 확인시키고 있다. 더욱이 여성 낙농인들의 모임을 주선하는 등 제품 뿐만 아니라 낙농인들간의 결속도 다져주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고급육 생산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다지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영남대와 한우 고급육 생산 기술 제휴를 갖는 한편 브랜드 갖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제일제당은 신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릴레이 세미나"를 갖고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우성사료 또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시키고 있다.
이밖에 선진, 삼양사, 대상사료, 대한제당 등도 실증으로 제품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