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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작년 2537억 벌었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5.21 1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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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윤영호)가 작년 한 해 동안 25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부에 따르면 마사회의 2000년 결산 결과 모두 4조6254억원의 매출을 올려 99년보다 954억원이 많은 2537억원의 당기순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당기순이익 가운데 정기추정손실액 77억원을 제외한 처분가능액은 2460억원이며, 이 중 50%인 1230억원은 마사회에 적립하고 나머지 50%는 특별적립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적립금의 80%인 984억원이 올해 축산발전기금으로 출연되고 나머지 246억원은 농어촌 복지증진사업비로 집행될 예정이다.